지난 10년간 암 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생존율은 올랐지만,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늘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암 사망자는 8만2688명으로 10년 새 15% 늘었다.
폐·췌장암 사망률이 올라간다.“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데, 췌장암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아니다. 폐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둘 다 발생이 증가한다. 치료제가 나오긴 해도 획기적이지 않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이런 치료법이 종전엔 없었나.“10년 전만 해도 4기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항암치료 해도 길어야 1년밖에 살지 못했다. 지금은 항암치료로 크기를 줄여 수술할 수 있게 바꾸고, 수술 후 항암제를 투여하는 적극적 치료를 한다.” A씨 같은 4기 환자에게 희망이 있나.“5년 생존 확률이 30~40% 된다.” 김승태 교수에게 위암을 물었다.사망률이 크게 줄었는데.“거의 모든 국민이 연 1회 위내시경 검사를 한다. 심지어 당일 검사도 가능하다. 비용이 저렴한 데다 의사 숙련도가 높다.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을 진료지침대로 충실히 이행하는 비율이 높고,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에도 항암치료를 지침대로 시행한다. 효과 좋은 신약이 나오면서 항암화학요법이 빠르게 발전한다.” 보조항암요법은 언제 하나.“위암 2, 3기 수술 후 한다. 젤록스가 가장 많이 쓰이는 표준요법이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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