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국 경제의 침체가 이어지고 국제 에너지값이 안정되지 못하는 등 여러 변수로 아직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우리 경제가 상반기 0.9%, 하반기엔 두 배가 넘는 1.8%∼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최근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으나 대체로 바닥을 다지면서 회복을 시작하는 초입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증가율은 11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며 수출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7월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등 3대 실물지표가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도 나타났습니다.[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8월에 만약에 크게 반등을 못 하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1.4%, 1,5% 이게 문제가 아니고 1%에도 연간 경제성장률이 못 미칠 가능성이 있어요.]OECD는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이 애초 전망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5.1%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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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진항 인근에 만경봉호 띄워…북·러 밀착, 인력·물자 운반 가능성북한 대형 화물여객선 만경봉 92호가 최근 러시아와 인접한 나진항 근처에서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25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자료와 위성사진을 근거로 만경봉 92호가 북한 나진항 인근에서 3㎞ 떨어진 해역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하며 '북·러 사이에서 인력과 물자를 운반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6일 '중국 매체를 통해 북한이 (3년8개월 만에) 국경을 개방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공식 발표가 없어 동향을 지켜봐야 한다'며 '북한이 육로 대신 만경봉 92호를 인적 교류의 수단으로 활용한 전례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그 의도를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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