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한' 꺼낸 시진핑…밀착 북·러에 거리두며 한국 당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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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분 동안 만나 시 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연내 한ㆍ일ㆍ중 정상회의에 이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구상 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외교가에선 시 주석이 먼저 방한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 ' 연내 혹은 내년 초 한국에서 한ㆍ일ㆍ중 정상회의를 4년만에 재개한 뒤 이를 발판으로 시 주석의 방한을 성사시킨다' 는 정부의 계획이 탄력을 받을 거란 관측도 나온다. 중국은 한ㆍ일ㆍ중 정상회의처럼 미국이 참여하지 않는 정상급 다자회의에는 주석 대신 주로 총리가 참석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질 경우 한ㆍ일ㆍ중 정상회의 이후 별도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분 동안 만나 시 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연내 한ㆍ일ㆍ중 정상회의에 이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구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북ㆍ러의 '선 넘은' 밀착에 거리를 두려는 중국이 한국과 관계 관리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먼저 방한 꺼낸 시진핑 정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시 주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한 총리와 만나 먼저 자신의 방한 문제를 언급하며"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시 주석은 한ㆍ일ㆍ중 정상회의에 대해서도"적절한 시기 개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공식 발표엔 시 주석의 방한과 한ㆍ일ㆍ중 정상회의 관련 언급이 직접 등장하진 않았다. 대신"한ㆍ중이 서로를 존중하며 우호 협력의 큰 방향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中 총리→주석 방한 추진 외교가에선 시 주석이 먼저 방한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연내 혹은 내년 초 한국에서 한ㆍ일ㆍ중 정상회의를 4년만에 재개한 뒤 이를 발판으로 시 주석의 방한을 성사시킨다"는 정부의 계획이 탄력을 받을 거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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