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 능력 키우는 법…상위 0.1% 일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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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배운 걸로 10년 후에도 먹고살 수 있을까요?\r직장인 회사 능력

회사에서 배운 걸로 10년 후에도 먹고살 수 있을까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하는 고민이죠. 베스트셀러『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를 쓴 박소연 작가는 말합니다. “회사에서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키워나가야, 어느 곳에서든 자신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다”고요.

그런 경우에는 본인이 다음 단계의 업무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해요. 만약 회사에서 비용 절감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보여주면 되겠죠. 자기 부서뿐 아니라 회사 전 부서 담당자를 모아 공동구매하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건 어떨까요? 일 년에 몇 번 사용 안 하는 비싼 물품은 부서마다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고요. 그리고는 리더에게 ‘물품 구매비를 15% 이상 줄였다. 재고 관리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고 보고하는 거죠.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 성과를 꼭 어필해야 해요. 숫자와 실제 사례로요.

만약 본인이 반도체 회사에 다니는데 작년에 생산량을 늘려 좋은 고과 평가를 받았다고 해볼게요. 하지만 올해는 반대로 재고가 쌓여 생산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죠. 이런 상황에서 작년과 똑같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일을 못 하는 거예요. 맥락지능이 부족한 직원은 “작년처럼 열심히 일해서 생산량을 늘렸는데 왜 평가가 안 좋지?” 혼란스러워할 수 있죠. 같은 에너지를 쏟아도 맥락을 파악할 줄 아는 사람이 일을 잘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일 잘하는 사람은 일을 쉽게 해요. 특히 잔머리가 중요해요. 위로 올라갈수록 일을 쉽게 하는 사람에게 승산이 있거든요. 예산·인력 등 자원은 한정돼있고 해야 할 일은 점점 늘어나니까요.

이렇게 굴러가는 팀은 계속 잘 될 수밖에 없어요. 빈익빈 부익부처럼, 일 잘하는 직원들이 몰리거든요. ‘저 팀장 밑에 가면 재미있고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을 수 있대’라든가 ‘잡다한 업무를 줄여준대’라는 소문이 도니까요.일이라는 게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해주고 경제적 대가를 받는 거잖아요. 그런데 일을 못하는 분은 상대방이 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잘하는 걸 위주로 해요. 그러면 아무리 일을 많이 하고 그 분야를 잘한다고 해도 좋은 평을 받기 어려워요. 결과로 임원을 설득하기 어려울뿐더러,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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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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