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아이오닉5, 직접 타보니…주행감 ‘합격’ 충전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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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부터 보조금까지. 공개 직후부터 기대와 우려를 한몸에 받았던 아이오닉5가 지난 19일 출시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놓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신차다.

도로 위를 달리는 아이오닉5. 현대차 제공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아이오닉5 롱 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을 직접 몰아봤다. ‘초급속 충전’ 실제로 경험해보니 현대차가 아이오닉5를 공개하면서 내세운 강점 중 하나는 ‘충전 경험’이다. 800V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350kW급 충전기를 이용하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에 18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아이오닉5 출시에 맞춰 서울 강동구에 초급속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현대차의 자신감은 시승 코스에도 반영됐다. 경기도 하남에서 출발해 EV 스테이션 강동에서 충전을 한 뒤, 경기도 남양주까지 갔다가 하남으로 돌아오는 루트였다. 지난 1월 개소한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350kW급 충전기 8기가 설치돼 있다. 아이오닉5는 최고 240kW가량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경험해본 충전 속도는 현대차가 발표한 것과 조금 달랐다.

3m 지점에 빨간 선이, 12m 주황색 선이 표시된다. 디지털 사이드미러 옵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들어가는 기능이라고 한다. 운전 초보라면 큰 도움이 될 법해 보였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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