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 정책토론회에서 과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2.08. ⓒ뉴시스윤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공개된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더 이상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한 질문을 받자"구조적 남녀차별이 없다고 말한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국일보' 인터뷰 기사를 보면"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는 윤 후보의 발언은 버젓이 남아 있다. 더욱이 이 발언은 '큰따옴표'로 표기됐기 때문에 윤 후보의 발언을 있는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도 윤 후보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이다.윤 후보는"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개인별 불평등과 차별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그 말이 여성가족부 해체 때문에 나온 것인데, 이제 여가부는 시대적 소명을 다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불평등과 차별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인터뷰에서도"차별은 개인적인 문제다. 남성이 약자일 수도, 여성이 약자일 수도 있다"며"여성은 불평등한 취급을 받고 남성은 우월적 대우를 받는다는 건 옛날 얘기다. 사회적 약자를 국가가 실질적으로 보호해 주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윤 후보의"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는 발언이 알려진 후, 여성단체는 물론 정치권 내에도 강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성폭력대응센터 등 여성단체들은 전날"성차별에 무지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야 말로 옛날 얘기"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윤 후보의 인식을 규탄했다. 이들은"여성의 불평등한 현실은 여전히 진행 중인 지금의 얘기"라며"윤 후보는 여성의 현실과 요구를 외면할 게 아니라 대통령 후보로서 여성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성 평등 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매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성별 격차 지수에서 우리나라가 하위권이라는 점을 언급하며"성차별을 개인적 문제로 치부하기엔 성 평등 수준이 낮고 구조화된 성차별이 심각하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역시 페이스북 글을 통해"윤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국회의원 여성 비율이 19%에 불과한 것, 100대 기업 임원 중 여성 비율이 4.8%에 불과한 것 등은 온전히 여성 개인의 능력 문제라는 건가"라며"여성에 대한 여러 제도적, 문화적 복합 차별이 현실의 격차를 만들고 있다. 부디 상상계에서 벗어나서 명백한 현실을 바로 보시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과거 새누리당시절부터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어찌해왔는지를 싹 까먹은모양이다.
성차별이랑 남녀차별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거 아니냐 알콜성 치매도 아니고 제발 뭔 말을 할때 생각 좀 하면서 말해라 지가 말해놓고 물어보면 무조건 부정부터 하고보냐 요즘 팩트체크 바로바로 되는데 그 순간만 모면하면 땡이냐
사법고시 부활한다던 반달 찢재명이 또 말 바꿨다. 로스쿨 개선하겠다. 짐 장난하냐?
말장난으로 흥한 놈 주둥이 막말로 망할지어다.
하는말 모두가 거짖말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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