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서관의 날'이었다. 개정된 '도서관법'은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리고 그 날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서 도서관의 가치와 사회적 공헌을 기념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관한 것은 이후 인사위원회와 그에 따른 절차를 통해 소명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다시 직무에 복귀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필자도 알 수 없다. 다만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그동안의 정책 방향이 크게 어긋나지 않고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 동안 마포중앙도서관과 마포구의 도서관이 어떤 지향성을 가지고 그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는지를 알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마포중앙도서관은 개관 초기부터 공공도서관으로서는 드물게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그것은 당시 자치구 단일 도서관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었고, 카페나 식당, 서점처럼 기존에 없던 편의시설을 도서관 지하에 입점 시킨 점, 그리고 공교육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이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구비한 청소년교육센터를 도서관 내에 두고 한 팀으로 운영하면서 도서관 서비스와 연계하여 예체능 교육 및 리터러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도한 점 등이 그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먼저 도입한 것은 마포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15개 도서관을 묶어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에서 다른 도서관의 책도 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게 하는 상호대차서비스였다. 이제는 합정역 6번 출구에 설치한 무인대출반납기계를 통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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