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06 09:41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6일 “검은색, 어두운 색 정장과 넥타이로 상징되는 관행을 깨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성희롱성 비난에 시달렸다.
류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래 복장에 대한 지적은 종종 있어 왔다”며 “ 이렇게까지 크게 논란이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류 의원은 “사실 청바지도 입고 반바지도 입고, 물론 정장도 입었다”며 “정장을 입을 때는 네까짓 게 무슨 정장이야, 이런 말들부터 해서 항상 어떤 성희롱성 발언이라든지 혐오 발언이 있어왔기 때문에 무슨 옷을 입어도 있겠지 이런 생각은 하고 다녔다”고 했다. 류 의원은 “캐주얼한 복장을 섞어서 입었던 것은 50대 중년 남성 중심의 국회라고 하는데, 국회도 일하는 곳이고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어두운 정장과 넥타이로 상징되는 관행들을 좀 깨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 IT 업계에서 일을 해왔고, 오히려 정장 입은 모습을 더 볼 수 없는 곳이어서 이렇게 입고 다녔다”고 했다. 붉은색 원피스가 직장에서 못 입을 옷이 결코 아니라고 강조한 것이다.
류 의원은 원피스를 입고 본회의에 참석한 계기도 직접 설명했다. 류 의원은 “ 청년포럼이라는 곳에서 간담회를 했는데, 그날 입었던 원피스를 다음 날 본회의에도 다 같이 입고 가자는 약속을 그 자리에 있던 청년 의원들과 했다”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다.
민주주의가 죽었으니 통합당은 상복입고 등원하나
She is good & pretty!
유호정 원피스 예뿌기만 하구만 누가 뭔 트잡질 하는거여~!!?
무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은 보기에 따라서 모두가 각각 다른 생각을 할것같아요 노란색 백팩에 핑크빛 원피스 입고 국회로~~~죄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관종인증.
국회에 유니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민망한 수준이 아니라면 옷차림이 무슨 상관. 국회의원으로서 밥값을 제대로 하는 게 중요!
관행 깨는거 좋은데 자신 대가리부터 깨는게 순서일듯~
깰 관행..많고 많으니..뭐든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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