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9일 부산 LG 트윈스전 이후 285일 만의 KBO리그 복귀다.2020년 31경기 15승 4패, 194⅔이닝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한 스트레일리는 2021년에는 10승 12패 165⅔이닝 평균자책점 4.07로 고전해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스트레일리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작년에 한국을 떠나며 가족들과 이곳에 돌아오길 소망했기에 롯데가 다시 손을 내밀었을 때 아내와 긴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았다"며"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부푼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그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한 번도 승격하지 못한 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리노 에이시스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롯데는 2승 4패 평균자책점 5.31에 그친 글렌 스파크맨을 방출하고, 총액 40만 달러에 스트레일리를 다시 영입해 후반기 승부수를 던졌다.롯데는 후반기 15경기에서 3승 11패 1무, 승률 0.214로 최하위에 처져 있어 스트레일리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강덕철 기자=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1회 초 롯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1.10.13 kangdcc@yna.co.kr한국에 돌아온 덕분에, 스트레일리는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이어"미국에서도 계속 롯데 야구를 봤다. 한동희가 경기하는 모습, 그리고 젊은 투수의 성장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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