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슈퍼 세이브 장면들로만 가득찰 줄 알았던 게임이 후반전 추가 시간에 놀라운 결말을 만들어냈다. 그 주인공은 역시 파리 생 제르망의 자랑 킬리앙 음바페였다. 다음 달 두 번째 게임을 남겨놓고 있지만 페널티킥을 못 넣은 메시가 음바페에게 근사한 저녁 식사라도 사줘야 할 것 같다.
마르코 베라티와 파레데스, 다닐루가 짝을 이룬 파리 생 제르망의 미드필더들이 뛰어난 활동력과 공 점유율을 보였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 추가 시간에 겨우 만든 왼쪽 코너킥 세트 피스로 첫 슛 기록을 찍어야 했다. 쿠르투아는 놀라운 예측 능력을 자랑하며 눈부신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17분에 음바페의 왼발 슛 순간부터 상대 공격수의 슛 각도를 정확하게 좁히는 예측 능력을 자랑하더니 후반전에 활약의 정점을 찍었다. 음바페의 오른발 슛, 리오넬 메시의 왼발 페널티킥을 기막히게 막아낸 것도 모자라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아찔한 오른쪽 끝줄 크로스 순간에도 과감하게 각도를 좁히고 달려나와 그 다음 슛 기회조차 내주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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