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 가입을 신청한 핀란드와 스웨덴에 군부대를 배치한다면 맞대응하겠다는 으름장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여기에는 첨단 방공 시스템, 대포병 레이더, 고속기동 포병로켓 시스템에 필요한 추가 탄약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우크라이나는 이미 러시아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며"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미국과 모든 동맹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더 위험하고 경쟁적인 세계에 적응하는 동시에 미래 전투기와 같은 필수 역량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나토는 회원국들에 국방비로 GDP의 2% 이상 지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기준을 충족한 곳은 30개 회원국 중 9개국뿐입니다. 존슨 총리는 물가 급등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여론이 약화할 가능성에 관해"자유의 비용은 늘 지불할 가치가 있다"며"우크라이나에서 옳은 결과를 얻지 않으면 푸틴은 옛 소련의 다른 지역을 향해서도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나토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러시아가 중대한 전략적 오류를 저질렀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세자르 자주포 6문을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계획이며, 러시아의 봉쇄로 우크라이나에 발이 묶인 곡물을 수출할 수 있게끔 EU가 추가 항로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숄츠 총리는"나토의 방위력 강화는 회원국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독일은 앞으로 1만5천 병력의 기갑사단과 지역 해양사령부, 60대의 항공기와 20개 해군부대를 전방에 배치한다고 소개했습니다.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키면서"냉전이 끝난 이후 우리의 집단 방위에 가장 큰 쇄신"을 가져왔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새로 채택한 '전략 개념' 문서에서 중국을 처음으로 언급하며"중국의 명시적인 야망과 강압적인 정책이 우리의 이익, 안보, 가치에 도전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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