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시베로도네츠크시 고사작전에 돌입한 모양새다.현재 시베로도네츠크는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전투가 한창이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 연설을 통해"침략자들의 핵심적인 전략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 시베로도네츠크는 1m 마다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러시아군은 돈바스에 예비군을 배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러시아군은 시베로도네츠크의 대부분을 장악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수백 명의 시민이 대피한 공업지역 내 아조트 화학공장에 남아 항전을 벌이고 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세베로도네츠크 아조트 공장에 약 500명의 시민들이 남아있다"면서"이들 중 50명은 어린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인이 대피하는 통로로 이용할 다리 3개 중 1개만 남았다. 그는"또 포격이 쏟아져 다리가 붕괴한다면 도시는 완전히 고립된다"면서"차량을 타고 이곳을 탈출할 길이 없어진다"고 강조했다.러시아는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수도 키이우에서 병력을 철수했다. 이후 친러시아 성향의 분리주의자들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에 화력을 집중했다.한편 도네츠크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지도자들은 이날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다 붙잡힌 영국인 2명을 사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도네츠크 법원도 공화국을 전복시키려는 용병 활동을 한 혐의로 이들의 유죄를 선고했다. 반면 이들 가족은"용병이 아닌 정규군으로 활동했다"면서 제네바 협약에 따른 전쟁 포로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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