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녹취록 공개한 개그맨 김한석 '청와대 비서관 언급,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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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녹취가 처음 공개됐을 때 저는 일을 해야 하고 가족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 너무 무서웠다”

김씨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대신증권 전 센터장 장모씨와의 통화 녹취를 언론에 제공하게 된 전후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씨는 투자자에게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라임 펀드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녹취록에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현재 구속돼 재판 중인 김모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김씨는 “사실 그 녹취록은 법적으로 어떻게 이용하려고 녹취했던 건 아니었다”며 “녹취 전까지 늘 전화나 문자로 ‘아무 일 없을 거다’라며 저희를 안심시켰던 상황이라, 한 번쯤 찾아가서 얘기를 들어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점장을 찾아갔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설명을 듣다 보니까 너무 어려워서 그때부터 녹음을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 녹취하는 과정에서 사실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해줘서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그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약간 떨리기도 하고 정말 안심해도 되는 거구나 하고 돌아왔는데, 이후 소송을 준비하면서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다’라고 얘기하니까 이게 쉽게 끝날 일이 아닌 것 같고 일이 너무 커진 것 같다고 하면서 정말 고민했다”고 말했다.또 며 “맨 처음 변호사가 공개하겠다고 했을 때도 싫다고 했고, 나라는 것을 모르게 해달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 공개된 것 이외에 다른 이야기들도 좀 있다”면서도 “사실 지금도 무섭다. 정말 제 스스로 이 이야기를 안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덧붙였다.김씨는 전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장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법정에서 “장씨가 ‘라임 펀드의 원금 손실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예금처럼 안전하다. 손실 날 가능성이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고 말해 믿고 펀드에 가입했다”며 피해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증인으로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지금 생업을 포기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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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네. 청와대 행정관이라서? 문가야 들었니?

비서관이 아니고 파견 나온 행정관 아님?

불이익이 없기를

너가 무서운거랑 이명박 박근혜정부가 무서웠던 사람들과의 차이는 넌 대중들/문파들이 무서웠겠으나 이와 박씨의 억압적정권하에선 밥그릇을 잃게되는 생존권의 박탈을 무서워 했겠지. 이들 정부에서 휘두른 칼에...큰차이가 있다고 본다..

대깨문눔덜 때문에 무서웠겠지!!!

그대가 영웅

현정부가 라임덮는게 더 무섭다

궁궐아이가 무서운것이 아니고 돈 떼일까봐 무서웟겟지 상아 위자료는 잘 줫는가

케이뉴딜펀드는 대통령이 직접 말하지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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