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짜릿한 장면입니다. '긍정의 아이콘' 우상혁 선수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만 초청받는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뛰는 것도 처음인데 그 첫 무대에서 단숨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2m 30cm, 바를 훌쩍 넘고 흥이 넘치는 뒤풀이를 펼쳤지만 다시 무대를 바라봐야 했습니다.2m 33cm, 이 기록 앞에 선 건 두 선수뿐인데, 이 장면이 승부를 갈랐습니다.우렁찬 외침과 함께 도약해 포효로 짜릿함을 풀어낸 우상혁은 올 시즌 실외 높이뛰기 세계 최고 기록을 썼고, 바심이 연거푸 실패하면서 한국 선수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최초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2m 35cm로 4위에 오를 때만 해도, 우리 육상엔 25년 만의 새 기록이었지만 세계 무대에는 한 뼘이 모자라 보였던 우상혁 이런 평가를 뒤집어 내는데, 반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그들만의 리그였거든요. 원래 근데 저도 이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영광인 자리고…한국 선수로는 처음, 열 명 내외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에 초대받고…][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스마일 점퍼'로 사랑받고 있는데 응원을 많이 받아서 기분 좋게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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