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망한 택배 노동자…“과로사 외엔 원인 찾을 수 없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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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지병이 없던 서씨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이후 택배 물량 증가로 인한 피로감을 가족들에게 호소해 왔다. 하지만 배달 물량이 많아 평일에 따로 병원을 찾을 여유는 없었다.

한 달에 약 7000개의 택배를 배달하던 택배 노동자가 또 사망했다. 과로사로 추정된다.택배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 소속 택배노동자가 숨진 것은 지난 5월 초 광주에서 일하던 고 정상원씨 이후 두 번째다. 2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두 명의 택배 노동자가 숨진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정씨 역시 평소 별다른 지병이 없었으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갑자기 의식 불명에 빠진 뒤 숨졌다. 노조는 정씨가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월 1만개 이상의 택배를 배달하는 등 장시간 노동을 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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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빽없는 오직 몸뚱이 하나로 살아 가는 노동자. 가족 먹여 살리랴. 나 먹고 살랴. 죽어가면서도 일 해야하는 노동자. 고인 들 의 명복을 빕니다. 편견없고 갑질없고 돈 차별 없는 하늘나라 하느님 품 안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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