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이다현... 양효진의 '완벽한 파트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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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이다현... 양효진의 '완벽한 파트너' 될까 여자배구 양효진 이다현 도드람_2021-2022_V리그 현대건설_힐스테이트 양형석 기자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개막 후 12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12월 7일 도로공사에게 2-3으로 패하면서 13연승이 좌절됐던 현대건설은 똑같이 12연승을 질주하던 도로공사의 13연승을 막아 세우며 설욕에 성공하고 8연승을 내달렸다.

양효진은 프로 입단 후 2013-2014 시즌까지 김수지와 7시즌 동안 호흡을 맞췄다. 김수지는 현대건설 시절부터 이동공격에 능했고 대표팀에서도 양효진과 주전으로 나서며 맹활약했지만 사실 김수지가 블로킹에 눈을 뜨며 엘리트 센터로 도약한 것은 현대건설이 아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시절이었다. 현대건설 시절 김수지는 신장에 비해 블로킹이 약한 대표적인 센터였다. 하지만 정지윤은 장기적으로 양효진의 파트너가 되기에 적절한 선수는 아니었다. 바로 신장에서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배유나나 권민지처럼 작은 키를 배구센스와 운동능력으로 극복하는 센터들도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중앙공격수는 적어도 185cm 내외의 신장을 가져야 한다. 결국 정지윤은 이번 시즌부터 윙스파이커로 변신했다.서울 중앙여고 출신의 이다현은 고교 시절부터 정통센터 유망주로 프로 구단들로부터 많은 주목 받았다. 하지만 한 학년 위에는 박은진과 이주아라는 걸출한 센터 선배들이 있었고 동기 중엔 '리틀 김연경'이라 불리던 정호영이 있었다. 전체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된 이다현은 루키 시즌 정지윤에 밀려 26경기에서 71득점을 올리는데 그쳤고 중앙여고 동기인 박현주에 밀려 신인왕 등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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