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학생들은 잘 지키고 있을지, 홍민기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선생님이 거리 두기를 당부하지만, 학교를 빠져나온 학생들은 들은 척 만 척입니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 : 학교에서도 어차피 다 붙어 다니는데….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거리 두기 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을지, 제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고등학교 3학년 학생 A : 문자로 공지를 했어요.
집에 있으라고, 학원이나 그런 데 가지 말라고….][고등학교 3학년 학생 C : 굳이 강요할 필요가 있나… 어제만 해도 79명인데 굳이 해야 해요?][정소연 / 중학교 3학년 학부모 : 하교 시간에는 바로 집으로 오라고 하는데도, 아이들이 채팅방에서 따로 만나자고, PC방 가자고 약속을 하는데 부모들 입장에선 걱정이 되니까….]※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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