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급증하며 이제 누적 확진이 680만 명을 넘었지만, 실제로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같이 사는 가족이 확진됐을 때, 격리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연쇄 감염은 걱정해야 하지요.[초등생 자녀 확진 : 어떻게 격리를 해야 될지, 어느 정도 저희 가족이랑 같이 격리를 하고 있어야 될지, 막상 확진되니까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우리나라는 환자만 검사일로부터 일주일간 격리이고요, 동거 가족은 백신을 맞았든 안 맞았든 격리 안 해도 되고,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을 순 있는데 의무가 아니라 권고사항입니다.검사일로부터 일주일간 격리 기간이니까 누나는 동생보다 하루 더 합니다.방역 당국 관계자는 역학 조사할 수 없고, 신속항원검사 키트도 넉넉하지 않은 현실을 고려한 고육지책이라고 합니다.적어도 이틀은 해야 안전합니다.미국, 캐나다, 덴마크 등은 5~11세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입증됐다며 접종을 권장했는데 미국은 1차 접종률 33%, 940만 명이 맞았습니다.현재까지는 어린이 접종을 권장하는 나라가 더 많고, 미국에서 2명 사망 사례가 있으며 백신과의 관련성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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