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은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개막전에 등판해 3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곁들여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3회까지 투구 수는 당초 예상했던 45개보다 훨씬 적은 31개만을 기록했다.2회말에는 양의지와 노진혁, 윤형준을 다시 범타로 처리한 양현종은 3회말 박준영과 오영수를 연속 삼진으로 잡은 뒤 김기환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시키며 3이닝 연속 삼자 범퇴를 기록, 에이스의 복귀를 알렸다.지난겨울 NC에서 KIA로 이적한 나성범은 친정팀과 경기에서 몸맞는공 1개로 출루하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두산에서 NC로 이적한 박건우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종찬 기자=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무사에서 키움 푸이그가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2.3.12 saba@yna.co.
예전 같으면 볼이었겠지만 올 시즌 확대된 스트라이크존의 영향으로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푸이그는 3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두산 투수 윤명준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4회부터 푸이그 대신 기용된 고졸 신인 박찬혁은 5회말 타석에서 두산 투수 김명신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부산 사직구장에서는 2016년 입단 동기인 임석진과 안상현이 홈런포를 가동한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8-5로 꺾었다.SSG는 김성현의 2루타와 김강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안상현이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려 8-3으로 달아났다.최고 구속 147㎞, 평균 구속 143㎞를 기록한 반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패스트볼 등을 다양하게 뿌리며 탈삼진 4개도 곁들였다.68개의 공을 던진 노경은은 위기에서 삼진 4개를 뽑아 실점을 다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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