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사마의? “인내·책략에 매료”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권성동 의원은 ‘일기당천’의 중진입니다. 우리 대여 투쟁에 한층 더 힘이 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영하고 힘을 합쳐서 같이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함께 나가도록 하십시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권 의원에게 열렬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강원 강릉에서 4선에 성공한 권 의원은 지난 4·15 총선에선 승리한 다음 날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을 했으나 꼬박 5개월을 기다린 끝에 지난 17일 복당이 받아들여졌습니다. 권 의원은 “국민의힘 중진의원으로서 정부·여당이 잘못하는 것을 바로잡고, 중앙에서 할 말은 하는 당당한 국회의원으로 강릉시민의 자긍심을 올려드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권 의원의 복당이 받아들여진 뒤, 3선인 김태호 의원도 곧바로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홍 의원은 김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자신이 1990년대 동화은행 사건 때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인 김 위원장을 구속시킨 검사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뇌물 사건의 피의자’라는 등 수위 높은 비난을 퍼부어 왔고, ‘김종인 비대위’ 구성 이후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무너진 정권을 주워 담을 대안 그릇은 준비되어 있는지” “무기력한 야당” 등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개인적 인연을 차치하더라도, 홍 의원과 윤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돌아와 제대로 융화될 수 있는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명이라도 힘을 합쳐야 한다”며 무소속 의원들 모두를 복당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곤 있지만 미풍에 그치는 모습입니다. 가장 큰 이유론 윤 의원에게 달린 친박계라는 꼬리표, 홍 의원이 가진 강경보수 이미지가 이제 중도층을 겨냥하는 기치를 세운 국민의힘의 현재 모습과 너무 다르다는 점이 꼽힙니다.
어차피 복당 예견된 수순 ㅡ뛰쳐나가 무소속 쇼 보여주고 ㅡ 약속한듯 당선되는 쇼 보여주고 ㅡ 복당! 1. 빅근혜탄핵 2. 4. 15 부정선거 아닥
그게 관심이 쏠리냐 한겨레야 한겨레야 참 국힘당엔 관대해 사랑스럽지요
스스로 망해가는 국민의힘ㅡ 당명이 쪽팔리는 당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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