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음악예능이 주는 기대감, 아이돌에 도전하는 예능 멤버들의 활약상, 신규 음원 출시 등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한편으로 식상한 기획력과 캐릭터 활용, 늘어지는 에피소드와 연출력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다.멤버들의 스케쥴을 확인하던 유재석은 남창희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동시간대 출연중인 방송과 스케쥴이 겹치며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된 것. 유재석은"닉네임을 임시치아로 했더니 진짜 임시가 됐다"라고 아쉬워했고, 남창희도"상황이 이렇게 돼서 너무 아쉽다. 2절 안무까지 싹 다 외웠는데"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창희는"이 프로젝트에 혹시 발톱같은 흔적이라도 남길 수 없을까"라고 부탁했고, 결국 녹음에서 코러스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니엘이 센터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로 유재석을 꼽자 박진주는"왜 사회생활을 하냐"며 반발했다.
멤버들은 치열한 파트 확보 경쟁을 펼쳤다. 황광희는 아이돌 출신이라 기대치가 높다는데 부담감을 드러냈으나 멤버들의 응원 속에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 이이경도 에이스답게 안정적으로 주요 보컬 분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조세호는 벤치멤버 취급을 받으며 여기저기서 파트를 빼앗기는 굴욕을 당하여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남창희까지 다함께 코러스를 녹음한 뒤"그래도 우리는 원팀"이라고 격려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주 시크릿의 '밤이 무서워요' 음원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는 이미 초창기부터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도토리 페스티벌' 'MSG-WSG 워너비' 등 음악과 예능을 결합시킨 기획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바 있다.
그에 비하여 땡처리 엔터는 이른바 '유재석 라인'의 예능 멤버들을 틀 안으로 끌어모은 데 불과하다. 기획도 신선하지 않다. 틴탑의 '투유'는 명곡이기는 하지만 저평가받은 비운의 노래가 아니라 당시에도 크게 히트했다. 최근 아이돌 트렌드를 대표하는 신곡은 아니지만, 벌써 잊혀질만큼 세월이 많이 지난 추억의 노래도 아니어서 애매하다. 또한 방송상에서 유재석이 사비를 들여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밤이 무서워요' 음원을 제작진이 억지로 공개를 요구한 데 이어 박진주-이미주를 가수로 이미 낙점하고 음원발매를 강요하는 분위기로 그려지는 과정도 논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의 행동이 무례하고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이 많았다.땡처리 엔터는 유재석을 비롯한 남성 멤버들을 연습생 '원탑'으로, 여성멤버들은 박진주-이미주의 '주주 시크릿' 두 팀으로 각각 나눴다. 기존 남녀멤버들 중 최고령자인 정준하와 신봉선의 역할이 애매해졌다. 땡처리 엔터에서 매니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소개된 정준하는 최근 방송에서 분량이 거의 실종됐고, 신봉선은 아줌마 분장을 하고 주로 멤버들에게 밥을 차려주는 장면에서만 등장한다.정준하는 시절 고속도로 가요제 등에서 활약했고 뮤지컬 경력도 있다. 신봉선 역시 '셀럽파이브'를 통해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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