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물질 나오는 작업장 검사도 안하고, 주의사항 알리지도 않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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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근로자 질식 위험이 있는 폐수 처리 작업을 하면서 현장점검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성물질 발생 여부도 35년여간 단 한 번도 확인하지 않았다. 해당 작업장에서는 독성물질인 황화수소가 검출됐다.

가락시장 폐수를 처리하는 가압펌프장 침전조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자회사 직원이 폐수오니를 수거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23일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보면, 공사는 2013년 12월 자회사인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폐기물 처리 등 시설물 관리를 맡기고 있다. 밀폐공간에서 근무할 경우 근로자들은 작업 시작 전 안전·보건 주의사항 등을 문서로 제공받아야 한다. 작업을 맡긴 도급자는 근로자가 주의사항대로 근무를 하고 있는지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해당 밀폐공간의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 적정 공기가 유지되고 있는지를 살필 의무도 있다. 공사는 또 1986년 가압펌프장 설치 이후 작업환경 측정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는 근로자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작업을 할 때 건강 보호 등을 위해 도급자가 작업환경 측정을 반기에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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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미수범들 사형 시켜야

공사들 전수조사해서 법 위반한 게 발견되면 책임 물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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