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대표 33인은 서울 종로 인사동 태화관에서"우리 조선이 독립한 나라임과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33인 중 지방에 살던 4명을 뺀 29명이 함께 했다.민족대표는 선언서 안에 그들이 바라는 나라의 모습을 담았다. 그들은 후손들이 본디부터 지녀온 권리를 지켜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해 왕성한 번영을 누리길 꿈꿨다. 100년이 흐른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은 그들이 바라던 나라가 됐을까.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민족대표 33인의 후손 중 10~30대 인물을 찾아 의견을 물었다. 강지혜, 나기훈, 박현영, 이규현, 홍제호이 인터뷰에 응했다.이들에게 건넨"어르신이 살아계셨다면 지금의 한국을 어떻게 보실까"는 물음에 대한 대답엔 공통점이 있었다.
독립기념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민족대표독립선언서 자료 [독립기념관 제공]강 : 할아버지가 법정에서 심문받을 때 왜 조선의 독립을 희망하는지 묻자"조선 민족이 자유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이라고 답하셨다. 기술이나 경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올라간 것 같다. 나라가 발전하고 국민이 자유롭게 되길 바라셨으니까 그 부분을 좋아하실 듯하다.아직 부족하다면 어떤 부분을 먼저 개선해야 할까? 박 :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 취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설레기보다 겁나고 무섭다. 홍 : 젠더 갈등이 심각한데 남녀가 싸우길 바라지 않으실 것 같다. 독립선언서에서도 포용, 화합을 강조한다. 페미니즘도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뜻한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20대 남성 경우 역차별이라고 느끼지만, 여전히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훨씬 높다고 생각하는 시선도 있다.홍 : 독립선언서에"남녀노소 없이 기쁘고 유쾌한 부활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이 있다.
허위조작정보 조중동연합폐간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0년 만에 첫 공개된 한용운의 옥중 독립선언문'조선 독립 기세 멎지 않을 것' 만해 한용운 선생이 단 하루 만에 일필휘지로 작성했던 바로 그 독립선언문입니다. 우리도 함께합니다. -일본아 보거라, 남북관계•핵문제•인권•경제협력에 9990조엔($) 현찰로 보답하라 더 늦기전•더이상 어깃장 놓지말고. 일본아 니것들이 대한민국 반토막 내고도 할말이 남았니. 조선인들 작두로 목을 자르고, 어린 우리의 딸들을 사지로 끌고가서 성노예로 삼고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재후] 동료였던 우리, 왜 원수가 됐을까▲ 영화 빌리엘리어트의 한 장면 택시, 동료였던 우리...왜 원수가 됐을까 '일터로 돌아가는 놈들을 배신자라 부른다. 이들은 얼마 전까지 우리와 같이 일했으며, 한때는 친구였던 사람들이다. 이제는 이 같은 사이가 안좋은가부지 이병신아 헛소리 쳐 하지말고 일해 노예새키야 국민들 세금으로 월급 받고 머하는겨? 캐 병신아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0년 만에 첫 공개된 한용운의 옥중 독립선언문'조선 독립 기세 멎지 않을 것' 만해 한용운 선생이 단 하루 만에 일필휘지로 작성했던 바로 그 독립선언문입니다. 우리도 함께합니다. -일본아 보거라, 남북관계•핵문제•인권•경제협력에 9990조엔($) 현찰로 보답하라 더 늦기전•더이상 어깃장 놓지말고. 일본아 니것들이 대한민국 반토막 내고도 할말이 남았니. 조선인들 작두로 목을 자르고, 어린 우리의 딸들을 사지로 끌고가서 성노예로 삼고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