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북동부 흐로닝언주에 있는 흐로닝언 박물관은 이날 “ ‘봄의 정원’이 도난당한 지 3년 만에 돌아왔다”고 밝혔다.1884년 완성된 ‘봄의 정원’은 반 고흐의 부모가 살았던 네덜란드 마을 뉘넌의 한 목사관 정원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도둑들은 새벽을 틈타 싱어 라런 미술관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이 작품을 훔쳐 달아났다.도둑들이 잡혔는지 등 구체적인 회수 경위는 바로 전해지지 않았다.다만 박물관 측은 네덜란드의 저명한 미술 탐정 아서 브랜드가 그림 회수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는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1938:여인의 상반신’을 20년 만에 되찾아 주인에게 돌려주는 등 도난당한 예술품을 추적해 이름을 알렸다. 런던의 불법 예술품 거래상에게 접근해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반지를 찾아내기도 했다.브랜드가 제공한 영상에는 이케아 가방을 받아 든 그가 그림을 확인한 뒤 놀라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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