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세 첫발, 일본서도 큰 인기이젠 30주년 향해 열심히 달릴 것”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데뷔 20년을 맞았다. 1일 정규앨범 10집 발표를 겸해 열린 데뷔 20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가수였다”고 자평했다. “20주년이란 말이 그 자체로 거창해서 실감이 안 난다. ‘갈 길이 멀구나 아직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제서야 무대에서 막연히 열심히 하는 것보다 강약조절을 잘해야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보아는 만 13세였던 2000년 8월 ‘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자, 어린 나이에 솔로로 데뷔했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았고, 이후 정상급 가수들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최초, 최다 등의 수식어가 붙는 가요계의 역사로 자리 잡았다. 2000년 각종 신인상을 휩쓸고 데뷔 2년만인 2002년, 2집 앨범 ‘넘버원’으로 ‘SBS 가요대전’을 통해 사상 최연소 나이로 가요대상을 거머쥐었다.
보아에게 ‘아시아의 별’이라는 칭호를 가져다준 건 해외 활동이다. 2002년 일본 1집 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로 한국 가수 최초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일본 2집 앨범 ‘발렌티’는 발매 당일 100만장이 넘게 팔리며 2주 연속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만 1000만장 넘게 팔렸고, 7장의 앨범이 연속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K팝이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K팝 후발주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위원은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후보 지명에 이르기까지 K팝 세계화의 출발점이 보아였다”며 “국외 시장 특히 일본을 타깃으로 춤, 노래, 언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함에 가깝게 트레이닝시킨 가수를 현지 시장에서 활동케 한 첫 번째 사례이자 한류 1.0의 선구자”라고 평가했다.그는 “나훈아 선생님 무대를 보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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