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감염 확산에 또 비대면...다시 불붙은 등록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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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근 서울 신촌 일대 대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대면 수업도 도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내내 논란이었던 등록금 문제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달 25일 국제학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서강대학교.이후 일주일 만에 같은 기...

대면 수업도 도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내내 논란이었던 등록금 문제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이후 일주일 만에 같은 기숙사에서 살던 학생들을 비롯해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상현 / 서강대학교 학생 : 확진자가 저희 학교 기숙사에서 나오다 보니까 같은 기숙사생으로서 코로나19가 가까이 있다고 생각을 많이 했고. 저랑 동선이 겹치지 않나 생각을 했고 혹시 조금이라도 겹치면 바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얘기하고.]근처 이화여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연세대에서도 지난달 말 학생과 외부 수강생이 확진됐고, 한양대에서도 의대 재학생 2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학교 내 잔디밭에서 5명 넘게 모여 늦은 밤까지 술을 마시는 모습을 자주 봤다거나, 그룹 모임과 만남이 늘었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신촌 대학가 식당 직원 : 더 많아졌어요, 확실히. 사람들이 무뎌져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옛날엔 공포심이었잖아요. 그 공포심이 무뎌지다보니까.]건물 곳곳이 폐쇄될 뿐 아니라 오랜만에 시작한 대면 수업을 급하게 온라인으로 돌리다 보니 수업의 질도 떨어지는 겁니다.

[박유빈 / 이화여대 대학생 : 온라인으로 바뀌다 보면서 교수님들이 녹음하는 방식으로 강의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음질에도 문제가 있기도 해서 강의의 질은 조금은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엄인주 / 이화여대 대학생 : 등록금은 코로나19 전이랑 똑같은데 학교 시설은 이용 못 하는 건 너무 많거든요. 녹화 강의를 재탕하는 그런 수업도 있기 때문에 다들 불만을 가지고 있어요.]이와 함께 대학마다 방역 관리를 강화하도록 요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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