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란 측의 오해가 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연일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이란은 오늘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순방을 수행 중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먼저 윤 대통령의 발언이"아크 부대 장병들에게 아랍에미리트가 직면한 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면서 열심히 근무하라는 취지"였다며"한-이란 관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란 측이 동결 자금 문제와 윤 대통령의 핵 관련 언급을 문제 삼는 것을 보고"초점이 흐려지는 느낌"이었다며 이 역시"오해를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외교부 역시 어제 윤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장관 대신 본부 최고위직인 차관이 직접 설명한 만큼 이란도 이를 평가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란 현지에 있는 우리 교민들은 160여 명 정도인데 이들은 당장 갈등의 여파를 실감할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습니다.[이모 씨/이란 교민 : 아이들이 한국에 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이란 사람이라서 좀 더 안 좋은 일이 있을까 그게 걱정이에요.]
끝까지그지같은변명만저것들은사과를몰라 딱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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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 한국 대사 불러 尹대통령 ‘UAE 적’ 발언 항의'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이란 외무부가 주이란 한국대사... 외교부, 주한 이란대사 초치…윤 대통령 발언 입장 설명 KBS KBS뉴스 주둥이를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야 나라가 온전하지.ㅉㅉㅉ 존재자체가 재난이고 재앙인 무능파렴치한 5년짜리 선출직공무원을 방치하는 것은 주권자의 직무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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