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숨진 교사의 남편 A씨는 연합뉴스에"아내가 학부모들로부터 고통을 받아왔지만, 교사로서 이들을 신고하는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며"저 역시 이를 지켜보면서 속앓이만 해왔다"고 말했다.대전교사노조는 13일 숨진 교사 유족을 만나 가해 학부모에 대한 경찰 고소·고발 여부, 가해 학부모에 대한 입장, 교사 순직 요청 등 사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유족분들이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 당장의 입장이나 고소·고발 관련해 자세히 논의된 내용은 없는 상황"이라며"유족들의 회복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가해자로 지목된 부모 중 한 명인 체육관장 부모는 지난 1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숨진 교사에게 보냈던 문제 메시지를 공개하며"선생님의 지도에 불만을 품고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학교에 민원을 넣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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