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후 여론조사 결과가 대선까지 그대로 이어질 거라는 전망 속에 여야 각 진영은 설 밥상 민심을 선도할 방도를 마련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대선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론이 교류될 수 있고 선거 직전 마지막 명절 연휴 기간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명절 민심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망인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명복을 빕니다. 입장은 우리 선대위에서 낸 게 있으니깐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어찌 됐든 많은 분들한테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적인 대화를 뭘 그렇게 오래 했는지….][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상대방을 공박하고 방어하고 해봐야 양쪽을 지지하는 후보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보수와 진보의 이념을 뛰어넘는 통합의 이미지를 보이면서 시대를 대표하는 거대담론을 제시하는 후보가 중도층의 마음을 잡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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