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때나 취임 후에나 여전히 ‘불가침 영역’인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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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나 취임 후에나 여전히 ‘불가침 영역’인 김건희newsvop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후 권양숙 여사 예방을 위해 권 여사 자택으로 향하고 있다. 김 여사 왼쪽에 있는 여성이 지인이자 코바나컨텐츠 전무인 김모 씨. 2022.06.13. ⓒ뉴시스김 여사가 자연인일 때 코바나콘텐츠 직원으로 있던 사람들이 선거대책위원회와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것뿐 아니라 최근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김 여사와 연관된 사안을 대하는 대통령실 태도는 모르쇠와 허위해명, 번복을 거듭하다가 수세에 몰리면 “이해해달라”고 양해를 구하는 식이다. 어쩔 땐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도 보인다. 단 한 번이라도 시원한 답변이 나온 적이 없다.

다음 날인 1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결국 코바나컨텐츠 직원을 대통령실에 채용한 사실을 시인했다. 이 관계자는 “사진을 보면 여자분 네 분이 등장하는데 한 분은 제가 말씀드렸던 김 교수고, 나머지 세 분은 대통령실 직원인데 두 분 중 한 분은 코바나에서 근무를 잠깐 하신 적 있고, 한 분도 역시 그쪽에서 일을 도왔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출입기자들도 대통령실의 대응에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 백브리핑 자리에서는 “유독 여사 관련해서만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것 아닌가. 아니면 여사와 관련해 유독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는 상황”이라는 취재진의 문제 제기가 나왔다.전날 본지와 통화에서 또 다른 지인으로 봉하마을에 동행한 김모 교수가 인수위와 선대위에서 직함을 갖고 활동한 데 대한 적절성을 묻자 이 관계자는 “선대위나 인수위 때는 워낙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누구 추천으로 들어오게 된 건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 아마도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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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굥

입장바꾸어 생각해바라 이 빙시들아

민주당! 뭐하나? 탄핵에 들어가야지?!!!

눈물나는 아내사랑, 감똥적이다.

ㅋㅋ...쇼윈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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