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감독 이웃 조종래씨 “태권브이 그림을 잘 그렸다” 13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9동에 있는 한 원룸 옥상에서 조종래씨가 봉준호 감독이 어린 시절 살았던 단독주택을 가리키며 이야기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어릴 적에 워낙 똑똑했어. 아버지 재능을 물려받아서 그런지 로봇 태권브이 그림을 만화 영화 그대로 그릴 정도로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고. 나한테도 태권브이를 그려서 줬는데, 그 그림을 이사 다니다가 잃어버려서 너무 아쉬워.” 13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9동 주택가 골목에서 만난 조종래씨는 봉준호 감독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기억했다. 그는 봉 감독이 대구 남구 대명9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을 때 바로 앞집에 살았던 이웃이다. 봉 감독의 부모는 1974년 대명9동에 단독주택을 지어 살다가 1978년 서울로 이사했다. 봉 감독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어린 시절 대구 중구에 있던 만경관과 아카데미극장에 영화를 보려 다녔다고 했다.
” 조씨는 2층 단독주택을 가리켰다. 봉 감독이 살았던 집은 1974년 7월 준공됐다. 258.8㎡ 터에 건축면적은 82.31㎡다. 벽돌과 기와를 사용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는데, 지하 1층은 차고로 쓰인다. 콘크리트와 철망으로 된 담장 너머로 들여다보니 작은 정원과 소나무, 장독대 등이 보였다. 46년 전에 지어진 것이라고 보기 힘들었다. “그 당시에만 해도 저 정도로 잘 지어진 집은 주변에 없었지.” 조씨가 말했다. 이 집은 이후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는데, 최근까지 살던 주인은 전세를 놓기 위해 집을 비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봉 감독의 아버지인 고 봉상균씨는 한국의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로 효성여대와 영남대 미술대학 교수였다. 봉 감독의 어머니 박소영씨는 을 쓴 박태원의 둘째 딸이다. 봉 감독은 2남2녀 가운데 막내아들이었다. 봉 감독은 1969년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태어나 대명9동에 살며 남도초등학교를 다녔다.
어쩌라고~ 증말...
나는 대구 살지만 그런 거 안 만들었으면 한다 우상 숭배도 아니고 돈될까 싶어 다 저러는 거자나
한겨레.... 역시 돈없는 조중동... 이야..ㅋㅋㅋ 대다나다.....
에휴 ? 이런 신파 기사 또 나온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