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요시위 ‘깜짝 등장’ 이용수 할머니 “할 말 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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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는 수요시위가 끝난 뒤 이것저것 묻는 사람들에게 “할 말 다했어요. 그 말만 믿으세요. 믿으시고 같이 우리 투쟁합시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7일 열린 대구 수요시위에 참석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 저녁 7시 대구시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열렸다. 20여명이 참여한 수요시위는 한 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이 할머니는 수요시위가 끝날 무렵인 저녁 8시께 갑자기 이곳에 나타났다. 이 할머니는 ’평화의 소녀상‘ 옆 의자에 앉아 5분 정도 수요시위에 동참했다. 당시 수요시위를 하던 사람들은 이 할머니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 할머니는 수요시위가 끝난 뒤 이것저것 묻는 사람들에게 “할 말 다했어요. 그 말만 믿으세요. 믿으시고 같이 우리 투쟁합시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매주 열렸던 대구 수요시위는 코로나19로 지난 몇달 동안 열리지 않다가 이날 다시 열렸다. 앞서 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당시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에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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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노림의 지원 단체에 이용되어, 버려졌다. 알선 업자에게 팔리고 매춘부가 된 것이 진실하지만, “일본군에 강제 연행되었다”라고 거짓말을 말하고 협력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버려졌다.지금 간신히, 할머니는 눈치채기 시작했다.

수요집회 안 나온다더니? 할말은 다 했다고? 다음에 또 나와서는 또 뭔말을 하려고?

그말을 누가 믿어? 아무리 노인우대라도 그건 아니죠? 뭘 같이 투쟁을 해요? 또 뒤퉁수 칠까봐 겁나서 할머니옆에 누가가겠어요? 주책 바가지

참석하신건 잘하신건데, 수요집회 안 나간다고 하신 생각이 바뀌신 건가요? 어떤 생각이신지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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