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하지만 실제 올해 뜨는 한가위 보름달은 크기가 작은 '미니 문'입니다. 올해 추석, 보름달까지의 거리는 원지점에 가까운 40만4천km 정도로, 평균거리보다 2만4천km나 멉니다.
[이태형 /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장 :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니문' 보름달이 뜹니다. 앞으로 한가위 보름달은 매년 조금씩 더 커지기 시작해 2023년과 2024년에는 '슈퍼문'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두 달을 옆에 나란히 두고 비교해야 알아차릴 수 있는 정도여서 눈으로 보기에 보름달이 작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10월 1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고 난 뒤 10월 31일에 2번째 보름달, '블루문'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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