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앞 거리. 수염이 덥수룩하고 핼쑥해진 모습의 두 전직 대전시의원이 천막 농성장에 앉아 있다. 이들은 단식 7일째를 맞은 오광영·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으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 공동대표와 회원이다.
이들의 단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또는 시민들이 매일 함께하고 있다. 하루 동조 단식을 결심한 시민 2~3명이 매일 찾아오고 있으며, 현재 오는 17일까지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일정표가 짜인 상태다. 11일 단식에는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이기원 공정사회시민연대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속수무책으로 수수방관하면서 오로지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가 경제의 회복과 국민의 안정된 삶은 나 몰라라 하고 오로지 야당 대표에 대한 공격과 야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데 모든 권력을 동원하고 있다. 안전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괴담을 유포하는 세력'으로 몰아붙이며 갈라치기하고, 국민 경제보다 이념이 우선한다고 하면서 국민과의 이념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의회를 사실상 무시하면서 국민의 대의를 무참히 짓밟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쳐 싸워왔던 독립전쟁의 영웅들을 욕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무엇을 요구하는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