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울산 현대를 위협하는 후반기 '위험 요소'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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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울산 현대를 위협하는 후반기 '위험 요소' 두 가지 K리그1 울산현대 박용우 인종차별 홍명보 곽성호 기자

리그 24경기 18승 2무 4패, 2위 포항 스틸러스와의 승점 차를 12점 차이로 벌린 단독 선두 울산 현대의 이번 시즌 목표는 역시 리그 우승이다. 매 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초반 침몰했다. 이미 승점 19점 차이로 일찌감치 따돌린 상황. 서울-포항으로 이어지는 선두권 팀과의 경쟁에서도 울산은 매 경기 승점을 잃지 않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리그 2연패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이번 시즌 6연승을 두 차례나 달성하며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소 어둡다. 지난 6월 A매치 소집을 앞둔 상황에서 울산의 주장단이 SNS상에서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논란을 낳았고 연이어 이규성이 지난 2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문지환 선수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울산이 거짓말처럼 흔들리기 시작했다.

인종차별에 이어 경기 중 폭행 논란에 휩싸인 이규성은 경기력이 저하됐고 박용우 역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며 중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김민혁과 이규성 그리고 보야니치가 박용우가 빠져나간 자리를 대체했으나 2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부터 패배를 기록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23라운드에는 최하위에 처져있던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무려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리그 19경기에 나서며 경기 감각을 익힌 김민혁과 리그 21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한 이규성 조합은 경기 중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는 했다. 그러나 박용우의 빈자리를 대체하지는 못했으며 보야니치는 리그 템포와 거친 압박에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24라운드 제주전에서 2대 1로 승리를 기록하며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중원에서의 장악력 만큼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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