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원 기자입니다.특히 경기 침체로 사정이 어려워져 여러 은행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는 역대 최대로, 450만 명에 달합니다.문제는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상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이런 상황에서 가뜩이나 높은 금리가 계속 오른다면 상환 한계에 내몰리는 취약 차주는 더 늘 수밖에 없습니다. social@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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