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부 공식 기념식에 앞서 오늘은 전야제를 비롯한 각종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5·18이 되면 매년 광주에서는 추모 전야제가 열리지 않습니까?저녁이 되면서 퇴근한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여드는 모습입니다.지난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전야제가 취소되거나 대폭 축소돼 치러졌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오월 시민 난장', '민주평화 대행진'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도 열렸습니다.바로 내일이면,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인데요.5·18 42주년을 하루 앞두고 유족과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특히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단체 참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5·18 민주유공자유족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는데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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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5·18 전야제…박관현 열사의 외침 금남로에 다시 퍼진다“노예와 같이 굴종 거리며 얽매여 살아야 하는 우리 국민이 이제는 민주화 시대를 맞이하여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대세를 그르칠 수 없어 다 같이 동참하자고 한 데 대해서 누가 반대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40여년 전 박관현 열사의 외침이 금남로에 다시 울려 퍼진다. 박관현 5~18 당시 전남대총학생 회장으로 신군부에 끌려가서 혹독한고문을 당했으며 죄명이 내란예비음모죄와 계엄령 위반으로 체포되었으며 신군부놈들이 수감중에 박관현열사 에게 밥에다 나팔곷씨앗을 넣어서 주었으며 그내용을알고 두달가까운 단식으로 긑내 사망하였다 금남로야~ 양의 탈을쓰고 오는 이들을 물리쳐라. 오욕의 장을 펼쳐준다. 어제도 속았는데, 오늘도 속이는데, 내일도 속인다. 속아 넘어간다. 금남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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