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베이더, ‘포스의 영’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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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조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약했고, 이후 강인한 캐릭터로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다스베이더를 연기한 배우 데이브 프라우스. 연합뉴스 영화 에서 다스베이더를 연기한 배우 데이브 프라우스가 별세했다. 향년 85. 외신은 29일 프라우스가 평소 앓던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그의 대리인은 의 명대사를 인용해 “포스가 그와 함께하길, 영원히”라며 “괴물 역할로 유명하지만 그는 영웅이었다”고 전했다. 영국 출신인 프라우스는 역도 선수와 보디빌더 출신으로, 원조 ‘슈퍼맨’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리브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배우로 전업한 그는 1967년 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2m 가까운 큰 키와 건장한 체격으로 강인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으며, 세계 에스에프 영화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작품 오리지널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를 연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밖에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한 캐릭터를 여러 차례 소화했지만, 정작 그는 ‘그린 크로스 코드맨’을 가장 자랑스러운 역할로 꼽았다. 영국 정부가 1970년대에 안전한 도로 횡단 문화를 홍보하려고 만든 어린이용 드라마 속 캐릭터다. 그는 길을 건너는 아이에게 “일단 멈춰서 주변을 살피며 소리를 들어라”는 원칙을 알려주는 일을 10년간 맡은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에서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배우 마크 해밀은 “너무 슬프다. 프라우스는 친절했고,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그도 팬들을 사랑했다”는 애도의 글을 에스엔에스에 남겼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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