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덧 3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참에 사랑하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겨봅시다. 자주 뵙지 못한 사이 부모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부모님은 자녀가 걱정할까봐 “아프다”는 말을 아낍니다. 이런 저런 이상 증상이 나타나도 “나이를 먹어 그렇다”며 넘기기도 합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증상이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주요 증상은 시력이 떨어지면서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백내장은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노안은 수정체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서 가까이에서 보이던 게 안 보이게 되는 현상으로 돋보기를 쓰면 어느 정도 보이는 경향을 띈다. 하지만 백내장이 진행되면 안경이나 돋보기를 써도 여전히 침침하게 보인다. 하지만 돋보기를 써도 여전히 침침하다면 백내장을 의심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안과를 찾아 진료를 통해 백내장 진행 정도를 파악하여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무조건 백내장이 있다고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백내장의 혼탁 정도나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 정도를 전체적으로 고려해 수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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