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눅눅해지지 않으면서도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 종이 빨대를 개발했습니다.조금 지나자 눅눅해져 마시는 데 불편이 큽니다.게다가 친환경 목적이 무색하게 폴리에틸렌은 분해가 잘 안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종이 빨대의 대체재인 옥수수 플라스틱 빨대와 일반 종이 빨대, 그리고 연구진이 개발한 종이 빨대를 물에 넣어봤습니다.종이에 잘 달라붙는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을 생분해 플라스틱인 폴리부틸렌 숙시네이트에 섞어 코팅을 빈틈없이 해 물에 잘 젖지 않도록 했습니다.바닷물에 2개월 담근 후 분해되는 정도를 살펴보자, 일반 빨대는 거의 그대로지만 개발한 빨대는 분해가 많이 진행됐습니다.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빨대가 기존의 종이 빨대보다 10% 정도 더 비싸지만, 편의성과 환경성을 생각할 때 효율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동엽 /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원 : 이 기술은 종이 제품을 수분에 강하게 만들면서 생분해 속도를 촉진시키는 기술이므로 종이 빨대뿐만 아니라 종이 식기, 종이컵, 종이박스 등의 제품에 널리 확장될 수 있습니다.]잘 눅지지 않으면서 분해도 잘 되는 종이 빨대가 새 대체재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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