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웃을까…비대면 '민낯 유세'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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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웃을까…비대면 '민낯 유세' 승부 SBS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소식입니다. 내일이면 민주당과 제3지대에서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가 발표됩니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우상호 후보 가운데 승자가, 제3지대에서는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단일화 결과가 나오는 건데, 그동안 후보들은 비접촉 방식의 온라인 선거운동에도 꽤 신경을 써왔습니다.[우상호/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 후배들이 편집을 안 해줄 것 같아서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50개 안 했습니다.

][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 좋습니다. 좋습니다. 운동도 되겠네 이거. 뱃살도 빠질 것 같은데?]무소속 금태섭,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도 클럽하우스에 방을 열고 유권자들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보수 성향의 후보들 역시 적극적으로 민낯을 드러냈습니다.[나경원/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 넣고 끓여 먹고 하는데, 그중에서는 역시 굴라면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 여기서 V는 VIP가 아니라 Virtual 서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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