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임명 반대 의견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설에 대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10일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노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김상조 정책실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장의 조국 임명반대설에 관한 질문을 받고 “상당한 오해와 추측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노 비서실장은 “ 우리의 오랜 과제라 할 수 있는 권력 기관의 개혁을 제도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선택한 것이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어떤 해프닝이 있었던 것 아니냐’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노 비서실장은 또 인적개편 등에 관한 질문에는 “일단 현재로서는 공석인 차기 법무부장관 인선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인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서, 정말 훌륭하신 많은 분들께서 고사를 하신다, 정말 힘들다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장관 가족을 인질로 삼아 잔혹하게 고문하는 검찰... 국민은 그 꼴을 지켜보는 게 끔찍하다. 한편, 대통령은 아랑곳없이 '검찰 독립'을 지키겠단다. 그 독립이란게 도데체 '누구'를 위한 독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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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 석 달여 만에 만난 문 대통령이 한 말'이제부터의 과제는 윤 총장이 아닌 다른 어느 누가 검찰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 총장이 누가 됐든 문재앙 뜻대로 하겠다는 말이지. 검찰을 서창 취급하고픈 문재앙. 황제가 되고 싶은가 봉가. 제왕이 따로 없다니까 지가 젤 그 짓거리하고 있어 남보고 제왕제왕거리더니만 문 '어느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너 짤라버릴 수도 있어) . 문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국이 하라는 대로 해 이 샛개!) . . ...라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군요. 대놓고 협박질인건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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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野 의원들에 입각 제안…'탕평' 노력 계속할 것'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금까지 야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 입각 등 다양한 제안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탕평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총선과 관련해 여당에서 요구하고 본인이 동의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놓아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연말 연초 이낙연 총리를 비롯한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탕평 좋아하네. 책임 전가 내지는 면피용이겠지. 친노 잔당들 잔머리도 꼭 나꼼수 수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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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조사 마무리...내주 조국 소환할 듯[앵커]검찰이 구속 기한을 이틀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이번 수사의 정점인 조국 전 장관의 소환은 다음 주 이뤄질 전망입니다.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구속 이후 여섯 차례 검찰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왜.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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