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날카로워진 아이언샷으로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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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한국여자오픈 최종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달성데뷔 5년 만에 메이저 정상거리보다 정교함에 초점 맞춰올해 톱10에 5번 오르며 성장

올해 톱10에 5번 오르며 성장 투어 5년 차. 하지만 119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이 없던 노승희가 '내셔널 타이틀'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다. 까다로운 코스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메이저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한 것은 2006년 신지애 이후 18년 만이다. 신지애가 우승했을 당시에는 3라운드로 열려 노승희는 한국여자오픈 첫 4라운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자로 기록됐다.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노승희는 동료와 관계자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활짝 웃었다. 노승희는 스스로 꾸준하게 상승세를 탄 비결로 아이언샷을 꼽았다. 그는"해마다 전지훈련을 할 때 아이언샷을 잘 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갈고닦았다"고 말했다. 효과는 그대로 나타났다. 2022년 그린적중률이 68.8%였던 그는 지난해 73.34%, 올해 75.97%로 꾸준하게 올랐다.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는 길지 않지만 자신이 선호하는 방향대로 접근해 서서히 결과를 냈다. 이번 대회가 열린 코스에 대한 자신감도 높았다. 노승희는 2022년 공동 7위, 지난해 공동 9위 등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이어 톱10에 올랐다. 좁은 페어웨이에 깊은 러프 등 난도 높은 코스로 알려진 골프장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하는 상황이었지만, 노승희는 자신 있게 맞닥뜨렸다. 노승희는"많이 경험한 코스라 긴장하지 않았다. 경기를 하다 보니 코스가 재미있었다.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는 생각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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