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대이변? ‘중국의 카프카’ 찬쉐 거론, 하루키는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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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이름 높다. 영국의 나이서오즈 등 베팅 업체들은 올해 중국 작가 찬쉐(70), 노르웨이 욘 포세(63), 호주 제럴드 머네인(84), 캐나다 앤 카슨(73), 러시아 류드밀라 울리츠카야(80) 등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본다. 지난해는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 2021년에는 탄자니아 출신 영국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2020년에는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이 상을 받은 만큼 세 작가 모두 최근 수상자와 출신 대륙이 겹친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한림원은 이변을 선택할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선택을 하는 것으로 이름 높다. 2016년에는 미국의 팝 가수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비교적 무명이었던 탄자니아 출신 영국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나이서오즈의 배당률은 찬쉐가 5배, 욘 포세 6배, 제럴드 머네인 8배, 앤 카슨 10배, 류드밀라 울리츠카야가 12배였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수상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15배의 배당률로 10위에 그쳤다. 한국의 고은 시인은 16위다.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울리츠카야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울리츠카야는 공개적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 온 반체제 작가다. 2014년에는 영국 언론 가디언에 푸틴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실었고,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러시아를 떠나 독일 베를린으로 근거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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