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76돌 ‘조용히’ 지나갔다…남북 ‘추가 행동’ 나서나

  • 📰 hanitweet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주목할 대목은 김정은 총비서의 연설을 요약해 전한 노동신문의 보도문에 대남·대미 관련 내용이 없으며, ‘핵’이나 ‘억지력’이라는 단어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신중 기조’ 뒤로 하고 대북 적극 행보 나설 듯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6돌 기념강연회”에서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라는 제목의 “강령적인 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이 11일 1~2면에 펼쳐 보도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북쪽의 전략적 군사 행동 여부를 주시해온 조선노동당 창건 76돌 기념일이 “조용히, 무사히” 지나갔다. 북쪽에선 대규모 군 병력과 무기가 동원되는 열병식이 없었고,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은 물론 단거리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인민들의 식의주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등 내치에 초점을 맞춘 연설을 했다. 무력 시위 없는 ‘당 창건 기념 행사’는 그 자체로 긍정적 대남·대미 신호로 읽힌다.

김 총비서는 “사상 초유의 난관이 겹쌓인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 환경”에서 “자력으로 부국강병 대업을 완수”하는 데 “사상은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라며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고 미래”라고 말했다. 주목할 대목은 김 총비서의 연설을 요약해 전한 의 보도문에 대남·대미 관련 내용이 없으며, ‘핵’이나 ‘억지력’이라는 단어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김 총비서가 “지난 10년간 당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를 짚으며 ‘핵무력·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군사 부문 성과를 거론하지 않은 건, 당창건 기념일 계기 군사행동의 부재와 더불어 의미심장한 대미·대남 신호로 읽힌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드디어손톱을 깎았습니다 김정은 인민을위하는 마음과 노력은 인정하지만 시대가 변했으니 북도 변해야 겠지요 지금 미국이시들하다고 해도 한가락 하던 놈들인데 쉽지 않을겁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검찰, 김만배 소환 하루 앞두고 유동규 등 추가 조사검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소환을... 이자를 중심으로 관련자 들의 무게감 이 보통 이 아닌데 혹시 변죽만 울리고 면죄부 만 줄거라면 아예 수사자체 를 그만 두는게 좋을듯 한데 ... 수사를 한답시고 괜히 국민들 열받게 할까 심각한 우려가 된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오늘부터 예약없이 당일 접종[앵커]오늘부터 백신을 맞지 않은 18살 이상 성인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종이 가능해집니다.정부는 당초 18일부터로 안내했지만 미접종자에게 신속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기를 일주일 앞당긴 것입니다.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588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