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아르헨티나-네덜란드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5일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전에서 골을 넣은 뒤 좋아하고 있다. 알라이얀/AP 연합뉴스 최강의 삼바 공격력이냐, 노장들의 투혼이냐 브라질은 10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난 6일 한국과의 16강전에서는 한 차원 높은 경기력으로 파상 공세를 펼치며 대량 득점을 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를 비롯한 선수 전원이 초특급이다. 공격력 뿐 아니라 수비 조직력, 최후방 골키퍼 알리송 베커까지 철벽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루카 모드리치, 이반 페르시치 등 노장을 앞세운 크로아티아는 F조에서 복병 모로코에 이어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일본전에서는 1-1로 팽팽히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8강에 진출했다.
도하/AP 연합뉴스 ‘라스트 댄스’ 메시 막아선 오렌지 군단 아르헨티나는 10일 새벽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상대로 네덜란드를 만난다. 월드컵에서는 총 6번 맞섰는데, 두 팀의 운명적인 조우가 많았다는 뜻이다. 특히 1978년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를 꺾고 우승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첫 사우디아라와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전력을 정비하며 2연승을 거두며 C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 전에서는 호주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의 주포는 역시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유독 월드컵 우승과 인연이 없는데, 이번엔 꼭 정상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다. 루이스 판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는 그동안 3차례의 월드컵 준우승 사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네덜란드는 2014년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로 패배한 것도 설욕할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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