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접종계획 주 후반 발표 엠아르엔에이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회사 라벨이 붙은 백신 병 모습. 연합뉴스 26일부터 한 달여 동안 600만명이 넘는 50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는다. 40대 이하 예방접종 계획은 이번주 후반에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5일 “50대 연령층의 사전예약이 24일 오후 6시 마감되었으며, 전체 734만7256명 가운데 617만2063명이 예약해 84%의 예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55~59살은 304만3805명이, 50~54살은 312만8258명이 예약했다. 50대 1차 접종은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3천여곳에서 실시된다. 첫주엔 비수도권에선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며, 수도권에선 거의 대부분 화이자를 맞는다. 이는 최근 모더나 쪽에서 7월 공급 물량 상당분을 마지막 주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통지한 데 따른 것이다.
50대 2차 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 무엇을 맞든 간에 1차 접종으로부터 4주 뒤에 이뤄진다. 원래 3주이던 화이자 접종 간격을 4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추진단은 “7~8월에는 엠아르엔에이 백신 두 종을 모두 활용하게 되어 있어, 접종 간격이 서로 다르면 위탁의료기관이나 접종을 받을 사람이 2차 접종일을 사전 예측하는 게 어렵다”고 설명했다. 60~74살 접종 대상자로, 앞서 건강상 이유나 예약 연기·변경 방법 미숙으로 접종 예약이 취소 또는 연기된 10만명가량도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이 진행된다. 27일부터는 부속 의원을 둔 전국 사업장 43곳에서도 자체 접종이 시작되는데, 30만명가량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40대 이하 접종계획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추진단은 “18~49살 접종 예약 개시 시점은 8월 중순께이고, 구체적인 예약·접종 시기는 이번주 후반쯤 발표할 8월 접종계획에 포함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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