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PCR · 자가검사키트 선택 가능 설 연휴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8천명대를 기록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유행으로 2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 2만270명을 나타낸 가운데, 내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오미크론 대응에 맞춰 본격 전환된다. 유전자증폭검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시행되며, 일반군은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오늘까지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원할 경우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동네 병·의원 위치는 오늘부터 포털사이트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 예산 지원을 통해 동선 분리가 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진 호흡기 클리닉 431곳은 2월3일에 의무적으로 문을 연다”며 “다른 병·의원도 현재 신청을 받고 있고, 지정이 되면 바로 진찰부터 치료까지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병·의원 검사 체계에 호흡기전담클리닉 외에 추가로 1000곳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제1통제관은 “희망 병·의원 1차 신청은 2월1일 마감, 2차 신청은 2월7일 마감할 예정”이라며 “1000곳 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확한 참여 기관 수는 2월2일이 돼봐야 안다”고 말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 목록은 2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코로나바이러스-19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지도에도 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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