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검찰이 입증에 어려움을 겪었던 배임 혐의가 이들의 구속 여부를 가를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 특혜 대가로 7백억 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실제로 회삿돈을 빼돌려 5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오후엔 남욱·정민용 변호사가 연달아 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나머지 두 명 역시 공범으로 지목된 만큼 결국, 이들의 구속 여부를 가를 핵심 쟁점은 배임 혐의가 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사업자 공모 단계부터 수익 배분에 관한 주주협약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화천대유 세력의 이익에 맞춰 사업을 설계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최소 651억 원어치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김만배 씨 등은 당시 개발 사업은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침에 따라 설계됐고, 각자 자신은 주도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떠넘기는 전략을 펼 것으로 전망됩니다.아직 유동규 본부장의 공소장이나 김만배 씨 등의 구속영장엔 성남시 관계자들의 관여 정황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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