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특파원=잇단 기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공화당 내대권 경쟁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동률을 기록했다.2024년 대선을 앞두고 뚜렷한 대안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가 각각 바이든 대통령 및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로 결집하는 모습이다.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가 유권자 1천32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27일 실시해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43%로 나타났다.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지지율은 NYT와 시에나대가 지난해 7월 5~7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 바이든 대통령은 1%포인트 낮아졌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3%포인트 올라간 수치다.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 지지자들의 압도적 지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경쟁 후보와 무관하게 민주당이 현직인 바이든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민주당 성향 유권자 45%가 그렇다고 답했다. 1년 전 조사에 비해 큰 폭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에 대한 당내 지지가 오른 것이다.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아닌 다른 사람을 지명해야 한다는 답변도 여전히 50%나 됐다. 지난해 7월 64%에 비해서는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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